물야 GIVE 클럽 업무 협약식 개최 - 지역사회 어르신과 함께 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 운영 - ■ 물야중학교(교장 박흥서)와 물야초등학교(교장 최완식)는 물야면사무소(면장 이영미), ㈜협동조합 GIVE(대표 이승준)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과 함께 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 ‘물야 GIVE 클럽’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9월 26일(토) 물야중학교에서 개최했다. ■ 물야 GIVE 클럽은 학생자치활동의 일환으로 물야 지역의 독특한 역사, 자연, 문화와 관련된 스토리를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이 함께 발굴하여 소개하는 프로젝트 학습 활동이다. 본 프로젝트 진행을 위해 학교에서는 학생 동아리를 조직하고 향토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며, 지역기관에서는 지역내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한 스토리텔러(이야기꾼) 발굴과 소개 및 홍보를 지원한다. ■ ㈜협동조합 GIVE는 스토리텔링 교육과 학생 대상 영상제작 및 영어작문 교육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젝트 진행은 물야 GIVE 클럽 1기로 물야초등학교 100년 이야기, 일제강점기 시대 학교에서의 학생 차별 등 총 5개의 주제를 가지고 지역의 독특한 문화유산과 함께 실제 그 시대를 살아오셨던 지역 내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생생한 경험과 인생 이야기를 인터뷰하여 동영상을 제작하고 이를 영어로 번역하여 향후 유투브( https://www.giveproject,net) 영상으로 공개 할 예정이다. ■ ㈜협동조합 GIVE의 미디어팀을 맡고 있는 이재영(한국외국인학교-Korea International School(판교), 11학년)과 이재은(거꾸로 캠프스 재학) 학생은 지난 8월 영어 캠프에 이어 이번 프로젝트에도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영어작문 활동 강사로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을 지원하고 있다. ■ 물야중학교 박흥서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하는 세대 공감 프로젝트에 협조해 주신 유관기관 및 지역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 하며,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전통문화와 역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어르신과의 협업으로 세대 간 유대관계 형성 및 건강한 지역문화 형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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