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일초,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요리학교』 운영
□ 영일초등학교(교장 이미자)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저녁 7시에 학교 인근 카페에서 본교 학부모 및 자녀 45명을 대상으로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요리학교’를 개최했다.
□ 영일초등학교는 올해 경상북도교육청 공모사업인 '따뜻한 행복학교' 및 ‘인구교육 선도학교’에 선정되어 교사‧학생‧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복요리학교도 그 일환으로 가족 중심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가정, 행복한 학교로 이어지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 행사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사전 수요조사를 기반으로 세심하게 기획되었고, 저녁 7시부터 진행되었기에 행사에 대한 교육 가족의 관심과 참여도가 매우 높았다.
□ '자녀와 함께하는 행복요리학교'는 케잌 디자인 구상하기, 크림 바르기, 케잌 장식하기 순으로 진행되었고, 단순한 요리 활동을 넘어 부모와 자녀가 협력하여 요리를 완성함으로써 가족의 화합과 학교‧가정 간의 소통을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었다.
□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 이OO는 “오전 중에 열리는 학부모 교육에는 늘 참석하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번 행사는 평일 저녁에 운영되어 참여할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케잌 만들기를 하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나누지 못했던 이야기도 나누고 아이와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영일초등학교 이미자 교장은 앞으로도 영일초등학교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따뜻한 학교 문화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1](/common/nttEditorImgView.do?imgKey=0df5830e08215ac8291c893e46f181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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