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초등학교(교장 안경도)는 9월 2일(월)부터 2주간 총 8회에 걸쳐 본교 솔벗관에서 ‘몸으로 예술놀이’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영주시의 우리아이 잘자람 프로젝트를 이산초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것으로, 몸의 움직임과 미술 및 음악적 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하여 아동들의 신체와 정신의 조화로운 성장을 돕는 예술교육이다.
강사진은 국립현대무용단 예술감독을 역임했던 현대무용가 홍승엽과 ‘몸으로 예술놀이 연구소’ 강사들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3학년 학생 이00는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처음에는 어색하였으나 선생님의 지도에 따라 내 마음과 감정을 몸으로 표현하는 것이 자연스러워졌고 자신감이 생겼다. 4단계 까지 배워 친구들과 멋진 작품으로 표현해 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안경도 교장선생님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을 키우고 예술적 감수성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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