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월 16일 ~ 1월 19일, 총 4일간 영해초등학교(교장 서정숙)는 전 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포항공과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주관하는‘디지털새싹 캠프’를 실시하였다. 16~17일에 진행된‘역사로 배우는 디지털 리터러시’프로그램에서는 미술, 사회 교과등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쉽게 디지털 기기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 도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활동이 이루어졌으머 18~19일에는‘맞춤법도 인공지능이 알려준다’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엔트리의 인공지능 블록과 기능을 활용하여 과제를 해결하는 활동을 수행하였다.
‘역사로 배우는 디지털 리터러시’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 학생들이 디지털 기기를 능숙하게 활용하며 학습과 일상생활에서 자신감을 가지고 디지털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며 학생들이 사회, 미술, 수학, 실과와 연계하여 디지털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학생들은 지도 앱 사용법, 화면 캡처와 편집 방법, 그림 창작 방법, 그리고 퀴즈 제작 방법 등을 교과와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학습하며, 흥미를 느끼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목표 지향적인 활동을 통해 디지털 기술 활용 능력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었다.
학생들은‘맞춤법도 인공지능이 알려준다’프로그램에서 인공지능 기술과 앱을 활용하여 자료 입·출력 프로그램 및 콘텐츠를 기획하고 제작하였다. 인공지능의 비디오 감지, 오디오 감지 기능을 활용하여 콘텐츠를 제작하고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나만의 인공지능 게임을 제작한 학생은 "코딩이 무조건 어려운 건 줄 알았는데 엔트리에 있는 인공지능 블록을 활용해서 내가 직접 게임을 코딩을 했다는 사실이 신기했어요.‘인공지능’이라는 것이 사람들에게 정말 편리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느껴본 거 같아요.”라고 이야기하였다.
영해초등학교는 앞으로도 다양한 캠프를 통해 학생들에게 창의성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경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붙임 사진 2매 별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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