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방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열악한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주민소득증대를 위하여 예천군의 농정방향을 화분 매개 곤충인 머리뿔가위벌과 호박벌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 육성에 두고 이 분야의 연구 개발을 위하여 1998년에 곤충연구소를 설립하였다.
예천 곤충연구소는 경상북도에서 지역의 명품 과일인 사과의 안정적인 결실확보와 고품질 생산을 위해 경북대학교에 의뢰한 연구결과 이 지역이 화분 매개곤충의 최적지로 분석되어 1998년 폐교로 방치되던 은계초등 고항분교 폐교 터를 활용하여 조성되었다.
각종 동ㆍ식물들이 뛰어노는 대형 체험온실과 자연형 곤충 정원에서 곤충을 이용한 친환경 농업의 체험장으로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