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중학교, 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경로당 방문 실시

-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세상, 따뜻한 행복학교 -

의성중학교(교장 우원구)는 경북 인성교육 ‘따뜻한 행복학교’운영의 일환으로 새해를 맞이하여 1월 3일 금요일 학교 인근 4개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의성중학교의 학생회 임원진들은 각각 도동2리, 도동3리, 후죽2리, 의성교회 쉼터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게 세배를 드리고 새해 덕담을 들었다. 노래와 춤 등 평소에 숨겼던 끼를 할머니 할아버지 앞에서 마음껏 펼쳤다.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한 소근육 공예활동으로 팔찌 만들기 재료를 준비하여 할머니들과 함께 도란도란 이야기하며 팔찌만들기 활동을 진행했고 신나는 윷놀이를 하며 할머니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임**(3학년) 학생은“할머니들께서 너무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기뻐해 주셔서 뿌듯했다. 새학기에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는 3학년 친구들에게 격려의 말씀도 해 주셨다. 새해를 맞아 동네 어르신을 찾아 뵙고 세배를 드리는 우리 풍습이 참으로 아름다운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원구 교장은 “의성중학교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교 인근 경로당을 방문해서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어르신들께서 좋아해 주시니 학생들도 큰 보람을 느끼고 특히 학생회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직접 주도하게 되어 더욱 의미가 깊다. 선물 준비, 학생 인솔 등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애쓰신 선생님들께도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 경로당방문3.jpg   ( 0회 )
• 경로당방문1.jpg   ( 0회 )
• 경로당방문2.jpg   ( 0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