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지난 9. 27.(금) 교직원 30명을 대상으로 영천전투호국기념관과 영천전투메모리얼파크를 방문하여 안보현장 견학을 실시하였다. 이번 견학은 최근 북한의 오물 풍선 살포 등 안보 위협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안보의식 고취와 비상대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하여 마련되었다.
영천전투호국기념관을 방문해 전투재현관 및 추모관을 돌아본 한 참가자는“6.25 전쟁과 영천 전투의 의미를 되짚어 보며 전투의 비참함과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생각 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바쁜 일상 속에서 근무하다 보면 우리나라의 안보현실에 대해 깊이 생각해 볼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번 견학으로 참가자들이 우리나라 안보환경에 대응하는 안보의식을 확립하여 공직자로서 안보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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