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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곡중학교(교장 최병국)은 10월 18일(금)에 전교생 6명을 대상으로 ‘수학사랑 동아리 사제동행 체험학습’을 대구 동성로 일대에서 방탈출 카페를 방문하고, 근대화 거리를 탐방하는 과정으로 실시하였다.
먼저 방탈출 카페에서 수학적 단서를 가지고 서로 협력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에게 수학적 흥미와 문제 해결력, 수학적 사고력 신장시키고자 하였다. 또한, 다양하고 복합적인 사고를 통하여 다교과의 융합적 요소를 찾아 방탈출에 성공하였다.
다음으로, 스파크랜드 내 놀이 시설인 대관람차에 탑승하여 대구 동성로 일대를 한 눈에 담아 보면서 가을날의 청명한 하늘을 만끽하였다. 대관람차 안에 노래방 시설을 구비되어 있어 목청껏 노래를 부르면서 스트레스를 날리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국어, 역사, 수학 교과의 융합형 체험학습으로 기획된 근대화 역사 골목 투어를 하면서 교과서에 수록된 역사적 사실과 중심 인물을 찾아 보면서 다시 한번 근현대사의 면모와 역사적 사실의 보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되는 계기를 마련 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배○○ 학생은 “이번 행사를 통해 수학과 한껏 가까워 진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친구, 선생님들과 많은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 같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비가 좀 왔지만 가을날 걷기도 하고 놀이 기구도 타고 쌓였던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된 것 같아 학교로 돌아가 더욱 열심히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라고 말했다. 우곡중학교 교장(최병국)은“다녀온 학생들의 표정이 밝고 만족 도가 큰 것 같아 보는 입장에서 굉장히 흐뭇하다. 학생이 행복하면 학교가 행복하니 앞으로도 학생 만족도 높은 체험학습을 실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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