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고령지역 소규모학교 교육혁신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대가야의 숨결 속에서 플로깅'행사 실시
□ 경북 고령군 쌍림중학교(교장 최유미)는 2024년 9월 13일 (금) 경상북도교육청 소규모학교 교육혁신 사업 계획에 따라 본교 주관으로 네 개의 소규모 학교(쌍림중학교, 성산중학교, 고령중학교개진분교장, 우곡중학교) 학생들이 함께 모여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한'따로 또 같이'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 고령 관내 4개 중학교가 체육대회와 직업교육박람회 참가에 이어 세 번째로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학생들간의 교류 활성화 및 고령의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기여했다. 고령군 생활체육공원 주변 환경보호 활동에 참여한 모든 학생들은 '지산동 고분군','대가야'등과 같은 제시어로 '모둠별 N행시짓기'와 '봉사활동 인증샷 찍기'활동을 하며 자연을 만끽했다.
□ 봉사활동에 참석한 3학년 ○○○학생은 "처음에는 더운 날씨에 단순히 쓰레기를 줍는 일이 힘들고 귀찮을 줄 알았는데, 흘린 땀을 닦고 깨끗해진 공원 주변을 살펴보니, 플로깅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일이 이렇게 보람찬 일인지 깨달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 쌍림중학교 최유미 교장은 “스웨덴에서 시작된 이래 전 세계적으로 널리 확산되고 있는 플로깅(Plogging)은 '조깅'과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환경 운동이며,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환경에 대해 더 깊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1일 문화예술학교 체험 등의 다양한 공동교육과정으로 교류와 협업을 더욱 이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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