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저는 영천 지역 학부모입니다. 지역 내 교육청에 문의 드렸지만 특별한 답변을 주지 않아 경북교육청으로 문의 드리는 바이며 개선이 될 수 있게 해결해주시길 바랍니다.
초등학생 6학년이 있습니다. 얼마 전 중학교 입학 희망 학교 신청 마감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영천 지역내 중학교 입학을 위하여 희망 학교를 신청하여도 입학을 원하는 학교에 배정이 100% 되지 않는 조건이 있어서 불합리하다 생각하였습니다. 1순위 희망을 하여도 동등하게 학생들을 배정하기 때문에 솔직하게 1순위, 2순위가 무슨 의미있는지. 그리고 왜 랜덤 추첨방식으로 배정을 해버린다고 하니~~ 전국 중학교, 경북 중학교 전체의 중등 입학 배정이 모두 똑같은 방법으로 진행되는지 궁금합니다. 왜냐하면 영천시내(읍.면 지역제외)는 남 중학교 2개, 여 중학교 2개 입니다. 그렇다보니 중등 입학 배정에 불리한 조건이 생겨서 학생이 원하는 학교, 집 근처에 둔 학교, 친구와 함께 다니고 싶은 학교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원하는 학교를 희망 신청을 하더라도 반 배정을 균등하게 할 수밖에 없다는 이유로 매년 1월 중학교 배정 확정이 나오면 학생들과 부모들의 불만이 나온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학생을 둔 부모로써 더 간절한것이 지금 관내 영천고등학교가 한민고(?) 선정으로 인하여 고등학교 입학까지 생각하면서 중학교를 가야 할 만큼 신중하게 선택해야 된다고 생각되고, 중학교 공부를 학생이 원하는 학교에 입학을 할 수 있도록 선택권에 대한 존중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이러한 행정적인 절차에 대하여 꼭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학교에 입학을 할 수 있도록 학교배정 균등에 대하여 논의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