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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청이 존재하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작성자 장**
등록일 2024.07.16
중등교육과

고등학교 2학년 딸이 있는 학부모입니다. 

경기도 여주에서 학교를 다니고있는 아이가 구미로 이사를 오게되어 전학을 한달째 알아보는 중입니다.
성적이 좋지않은 아이는 의무교육도 받을 필요가 없는건가요? 교육청에 수없이 전화해도 학교장권한이라 방법이 없다는 말만 돌아오고..경북권역에 있는 학교란 학교는 다 전화해봐도 티오가 있어도 없다고하거나 안받아준다는 말만 들었습니다. 사립학교는 그럴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국공립학교도 교육청에서 요청조차 할 수 없는것인지...이 아이는 자퇴 말고는 방법이 없는 상황입니다. 이게 말이 되는 상황인가요?
받아주는 학교가 없어서 자퇴라니요..학폭을 저지른것도 아니고 그저 성적이 좋지않은 농업고 학생은 부모가 이사가게되면 자퇴하라는 건가요? 이런 상황에도 방법이 없다는 말만 반복하는 교육청은 왜 존재하는건가요? 진짜 해결책이 없는거라면 우리 아이같은 일을 또 다른 아이들도 겪지않게 국민신문고에도 올리고 유튜브에 제보도 하고 할 수 있는건 다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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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고등학교 전학관련
작성자 최** 등록일 2024.07.31

안녕하세요

전학과 관련하여 어려움을 겪게 되신 것에 대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고등학교의 경우 의무교육이 아니고 전학에 대한 권한이 해당학교에 있으며, 특성화 고등학교의 경우는 학과가 다양하기 때문에 전학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육청 차원에서 최대한 지원을 하고 있다는 점을 안내드립니다.

학생의 전학을 위해서 지속적으로 지원해 드리겠다는 점을 안내드리고, 자세한 사항은 적절한 시점을 봐서 다시 연락드리도록하겠습니다. 


문의하신 질문에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이와 관련하여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중등교육과 장학사 최창우(805-3353)에게 문의 주시면 자세히 안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