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관초, Waegwan Elementary English Camp 첫 삽 뜨다 !
- 미군, 카투사, 학생이 함께 만든 영어-체육 학습의 새 장- |
■ 왜관초등학교(교장 홍정임)는 10월 30일(수) 13시 40분부터 15시 40분까지 본교 5·6학년 학생 중 24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왜관 미군 부대 (Camp Carroll) 498지원대대 소속 12명의 미군, 카투사 장병들과 함께 Waegwan Elementary School English Camp (이하 캠프)를 실시하였다.
■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강당에서 만남의 시간과 캠프에 필요한 영어 표현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미군 장병과 카투사의 자기소개로 시작된 활동에서 학생들은 미군 장병에게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고 교유하며 영어를 활용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뒤이은 체육활동 시간에 미군 장병과 함께 팀이 되어 축구를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영어와 미국 문화를 습득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 캠프에 참가한 김OO학생은“미군 선생님들과 운동하면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학교에서 배운 영어를 자연스럽게 쓸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회를 전했다.
■ 왜관초 이동현 교사는 프로그램 운영과 관련된 개선 방안 등의 다양한 건의 사항을 수렴하면서,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 영어, 체육 학습뿐만 아니라 세계 시민으로서의 소양을 기르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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