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초, 1수업 2교사제로 학습 격차 해소에 기여 - 협력강사님과 함께 학습 자신감 UP! - |
□ 칠곡 숭산초등학교(교장 배학섭)은 경상북도교육청의 ‘1수업 2교사제’ 사업에 참여하여 5월부터 협력강사를 지원받고 있다.
□ 협력강사는 담임 교사의 수업을 따라오기 힘들어하는 학생들 곁에서 일 대 일로 도움을 주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다가가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한다. 또한 수업이 끝난 후에는 협력강사가 지도했던 학생들에 대한 정보를 담임 교사와 공유하고, 그 학생들에게 적합한 수업 방법이나 지도 방향을 함께 논의하고 있다.
□ 6학년 담임 교사는 "이전에는 학년 진도를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개별적으로 챙기려고 하면 수업이 지연되기 일쑤였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을 두고 수업을 진행하려 하면 마음이 무겁고 불편했다. 하지만 협력강사님이 그 아이들을 따로 챙겨주셔서 수업의 흐름이 끊어지지 않고, 학습에 어려움을 겪던 학생들도 자신감 있게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 배학섭 교장 선생님은 “1수업 2교사제 참여로 학생 개개인의 학습을 더 잘 지원하고, 교실 내에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받도록 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숭산초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격차 해소와 역량 신장을 위하여 다양한 기초학력 보장 지원 공모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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