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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봄(방과후)학교의 모든 것을 공개합니다!
[그대 앞에 늘봄이 있다]
매원초, 늘봄(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 |
□ 칠곡 매원초등학교(교장 정해철)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2024학년도 2학기 늘봄(방과후)학교 학부모 공개수업]을 개최했다.
□ 이번 행사는 방과후 프로그램과 늘봄학교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는 늘봄학교가 시작된 후 첫 공개수업이기에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준비하는 강사의 마음가짐도 그 어느 때 못지 않게 긴장된 모습이었다.
□ 늘봄(방과후)학교 공개수업에는 강사 14명이 참여하여 늘봄프로그램의 처음과 나중 모두를 공개했다. 1학년 맞춤형수업인 뉴스포츠, 창의만들기, 미술회화, 동요, 컴퓨터코딩, 줄넘기, 바이올린 과정은 초 1~2학년에게 저학년의 성장·발달에 맞는 맞춤형 수업으로 매일 2시간씩 운영되었다.
□ 평소 아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온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들은 1년 이라는 시간이 짧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면서 이제는 제법 매원인으로서 든든하게 뿌리내린듯 원활한 운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았다. 창의만들기 프로그램에서는 학부모와 함께 재미있었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자연스럽게 가족이야기 나누는 활동으로 전개되었다. 동그란 노란 국화꽃을 꽂으며 아빠의 얼굴을 연상케했고 눈과 코와 입을 붙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활동으로 점점 서로의 생각을 이야기 나누며 활동의 폭을 넓혀갔다.
□ 선생님과 학생간, 학생과 학부모간에 서스럼 없이 질문하고 대답하는 형태의 자유로운 활동속에서 그동안 늘봄(방과후)학교를 참여하는 학생이나 이를 지켜보는 학부모들이 모두 학교를 신뢰하게 되어 안정감을 찾아가는 듯했다.
□ 또한, 작은 학교 자유 학구제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조기 등교하는 학생들을 위한 풋살 프로그램은 그 인기가 2학기에 들어선 지금까지도 사그라들지 않는다. 아침늘봄으로 운영되는 활동을 비롯하여 저녁까지 이어지는 늘봄학교는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자유학구제 내에 학생들의 유입으로 이어지고 있다.
□ 특히, 늘봄학교 미래 맞춤형 프로그램과 방과후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매원초등학교의 늘봄프로그램은 사교육과 차별화된 경쟁력있는 미래역량 프로그램 제공에 힘쓰고 있다.
□ 학부모회장으로 봉사활동하고 있는 박수정 학부모는 “늘봄학교에서 지난 여름방학때 아이들에게 도시락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우리 매원교육이 참 많이 발전했구나' 하는 생각을 가졌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참 많은 사랑을 받으며 지낸다는 확신이 든다”고 흐뭇해 했다.
□ 3학년 백승윤 학생은 “평소 좋아하는 풋살도 하면서 방과후 활동을 열심히 했는데 그 모습을 엄마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매일매일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도 부모님에게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는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
□ 정해철 교장은 "잘 준비된 좋은 환경에서 우리 학생들이 만족할때 우리 학교를 찾아오는 학생이 더욱 늘어날 것이다”고 강조하고 “올 해는 겨울방학에도 평소에 경험해 보지 못하는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늘봄(방과후)학교를 통해 맛볼 수 있도록 준비하는 해가면 더욱 좋겠다” 강조했다.
□ 5일간의 긴 시간동안 늘봄(방과후)학교는 공개수업으로 모든 것을 아낌없이 학부모에게 보여주었고, 최선을 다한 학생들과 프로그램을 운영에 헌신의 모습을 다한 선생님들에게 학부모들은 박수를 보냈다.
□ 매원초등학교 늘봄학교는 방과후교실과 맞춤형프로그램이 알차게 운영되면서 지금보다 더 속도감있고 따뜻하게 운영된 적이 없다. 작은학교 자유학구제와 연계한 아침돌봄과 방과후 틈새돌봄 그리고 오후돌봄은 다가올 겨울방학 늘봄학교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방학중 늘봄학교는 평소에 경험해보지 않은 특색있는 프로그램이 골프, 국궁, 요리, 한자, 기타,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수업들로 집중하여 운영할 것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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