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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의 땀은 배신하지 않는다
- 봉화초등학교 제66회 전국유소년소프트테니스대회 은메달 획득 - |
□ 봉화초등학교(교장 강성호)는 1월 20일 (월)부터 전라북도 순창 군에서 열린 제66회 유소년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에 참가하였다.
□ 24절기 중 큰 추위를 뜻하는 ‘대한’의 추위 속에 전국 각지의 학교에서 참가한 학생들이 모여 치열한 경쟁으로 후끈한 열기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다. 5학년 여자 복식 경기에 참가한 권현, 김해나 학생은 끈기있는 경기 운영과 찰떡같은 호흡으로 결승까지 올라갔고, 은메달을 차지하는 쾌거를 만들었다.
□ 여자 선수들로 구성된 봉화초등학교 소프트테니스부는 매서운 겨울 추위에도 매일 매일 성실히 훈련에 임하여 무수한 구슬땀을 흘린 결과 이번 전국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 은메달을 획득한 5학년 여자 복식 선수들 외에도 4명의 선수들이 묵묵히 연습하며 다음 대회에서는 자신들의 실력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봉화교육지원청 운동부와 함께 한 제주도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짐을 미처 풀기도 전에 참가한 첫 대회에서 이루어낸 2025년 새해 첫 성과라 더욱 뜻깊었다. 봉화초 소프트테니스부의 내일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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