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촌초, 농부의 마음으로 벼를 키워요! - 5월부터 꾸준히 벼, 콩 관찰 및 탐구 학습 실시 - |
□ 도촌초등학교(교장 윤석근)는 2024학년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에서 쌀 중심 식습관 형성을 위해 주관한‘쌀 맛나는 학교’에 선정되어 운영하고 있다.
□ 도촌초 전교생은 자신의 벼를 재배 키트에 심어 꾸준히 관찰하고 있다. 직접 벼를 심고, 물을 채우고, 이삭이 나와 참새가 몰려들자 망을 치는 등 학생들과 전교직원의 노력으로 학생들의 벼 재배 학습을 도왔다.
□ 단순히 벼 재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은 재배 일지를 작성하여 쌀에 대하여 깊이 있는 학습을 하고 있다. 작은 씨앗에서 시작하여 노랗게 익어가는 벼의 모습을 보며 학생들은 자연과 생명에 대한 소중함을 기르고, 쌀 중심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었다.
□ 도촌초등학교 1학년 김00 학생은“처음에는 정말 작은 씨앗이었는데 이렇게 많이 자라서 정말 신기해요. 나중에 쌀이 나오면 맛있는 요리를 만들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 윤석근 교장은“벼 재배를 통해 학생들이 쌀 한 톨의 무게가 절대로 가볍지 않음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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