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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중앙초, '책 속 한가위, 맛 속 추석’보름달 케익 만들기 행사 실시 - 다문화 교육으로 책과 함께 추석을 알아보아요. - |
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지철)는 지난 9월 11일 교내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문화교육 '책 속 한가위, 맛 속 추석 - 보름달 케익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추석을 앞두고 학생들에게 추석의 의미와 전통 문화를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학생들은 추석과 관련된 그림책인 '추석 전날 달밤에', '달토끼', '솔이의 추석 이야기', '분홍 토끼의 추석', '한가위만 같아라'를 읽고, 추석의 유래와 전통 음식, 놀이 등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후 이어진 '보름달 케이크 만들기'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케익을 만들며 추석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학생들은 반죽을 만들고, 생크림을 바르고, 초콜릿 등으로 장식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3학년 이OO 학생은 "책을 읽으면서 추석에 대해 몰랐던 것들을 많이 알게 되었고, 케익를 만들면서 추석이 더욱 기다려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추석의 의미와 전통 문화를 배우고, 서로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태도를 키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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