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전중앙초, 학부모 독서 동아리 느티나무 책 읽어주기 봉사 - 5번째 엄마, 아빠 책 읽어주세요! 실시 - |
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지철)는 지난 7월 24일(수), 학부모 독서동아리 느티나무 회원이 전교생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올 해 들어 다섯 번째로 열린 행사로, 이날은 본교 5학년 김00 학생의 학부모님께서 <꽁꽁꽁>이라는 제목의 그림책을 읽어주셨다. 냉장고 속에서 일어나는 기발한 이야기로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으며,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생동감 넘치는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셔서 학생들은 즐겁게 들었다.
책 읽어주기 봉사활동은 평소 바쁜 일상으로 인해 자녀들과 함께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한 학부모님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부모님의 목소리로 직접 듣는 동화를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유대감을 높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지철 교장은 "학부모 독서동아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덕분에 학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여 학생들의 독서 습관 형성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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