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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뉴스 160회

작성일 : 2024.05.01

'코리안 드림' 꿈꾸는 해외 고교 유학생


인구소멸을 막을 대책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을 유치해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자체는 물론 교육당국도 관심을 쏟고 있는데,

경북교육청이 국내 최초로

외국 유학생을 도내 직업계 고등학교에 유치했는데요.

 

학생수 감소 문제를 극복하고,

관련 산업 인재도 양성하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지 주목됩니다.

 

류희진 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대형 어선의 기관실을

본떠 만든 실습실에서

교육이 한창입니다.

 

선장의 지시에 따라

엔진을 조작하면서

항해 속도를 올리거나 내리는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 4명은

인도네시아에서 유학 온

고등학생들입니다.

 

올 초까지 고향 수산해양계

고등학교를 다니다

501의 경쟁율을 뚫고

한국해양마이스터고로

유학을 온 겁니다.

 

아직 한국어가 서툴지만

친구들과 함께 하는

학교 생활이 즐겁습니다.

 

수업 참여는 물론

앞으로 배우게 될

체계적인 실습교육에 대한

기대도 큽니다.

 

[ 누노 고메즈 / 한국해양마이스터고 1 : 한국 친구들과 지내는게 재밌어요. 학교 실습 좋아요.]

 

유학길에 오르기 전부터 다져온

이들의 꿈은 한결 같습니다.

 

배를 타고 곳곳을 누비는

해기사가 되는 겁니다.

 

[ 샘 안토니 / 한국해양마이스터고 1 : 열심히 공부해서 해기사가 되겠습니다.]

 

포항 한국해양마이스터고를 포함해 의성 유니텍고 등

올해 경북 8개 학교에 모두 48명의

해외 유학생이 입학했습니다.

 

고교 유학생으론 국내 첫 사례입니다.

 

학령 인구가 급격히 줄어드는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통해

지역 소멸을 막고,

나아가 관련 산업 인재도

양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 김성만 교장 / 한국해양마이스터고 : 해양수산 분야 산업 현장에 가게 되면 외국인 선원들이 많이 있습니다. (유학생들이)3년 교육과정을 마치면서 취업으로 나아갔을 때, 산업 현장에서는 (한국 문화 등)똑같은 이해도를 갖고 적응을 하기 떄문에 빠른 적응력을 가지고 회사 생활을.]

 

인구·산업 구조가

급변하는 현 시대에

최초로 도입된 해외 유학생 유치가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HCN뉴스 류희진입니다.

노골화하는 '독도 야욕'찾아가는 '독도교육' 강화


일본 정부의 독도영유권 주장이 갈수록

노골화하고 있죠.


그 때마다 정부나 경북도 등이

성명을 내고 규탄하고 있는데,

'독도 분쟁화'를 노리는 일본 정부의 노림수에

걸려들지 않게

수위는 그 정도가 전부입니다.


그래서 어릴 때부터

우리땅 독도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게 중요한데,

독도재단이 '찾아가는 독도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이철기자의 보돕니다.


[리포트]


초등학교에서 열린

독도 관련 특별 프로그램.


독도재단이 경북지역 학교를 찾아

학생 눈높이에 맞춰 설계한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시간입니다.


퀴즈 등 알기 쉬운 방식에

학생들도 독도의 가치를 한번 더 되새기고,

일본의 주장이 근거없는 억지임을 확인합니다.


[ 이지유 / 경산 부림초 6 : 역사적으로 우리 땅이라고 나와 있는데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소유권을 주장하는 것이 기분이 나빠요. 이런 교육이 확실하게 우리 땅이라는 것을 알게 될 것 같고 또 그냥 좋은 것 같아요 ]


[ 허은승 / 경산 부림초 6 : 이런 골든벨로 하니까 더 재미있게 할 수 있는 것 같고 일본이 독도를 자기 땅이라고 하면 독도가 저희 땅이라는 근거를 더 잘 내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역사왜곡이라는 쟁점에서 벗어나

지리적,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독도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대로 된 역사 가치관을 심어주는 게

찾아가는 독도 교육의 핵심입니다.


[ 이용욱 / 경산 부림초 교사 : 저희가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독도에 대해서 많이 공부를 하고 있고 사회시간에 도덕시간에 많은 걸 하고 있지만 독도 골든벨 같은 학생들이 참여해서 재미있게 퀴즈를 통해서 풀어보는 시간이 학생들의 독도 수호를 하기 위한 의지를 다지는 데..]


찾아가는 독도교육은

해외 한인회와 한국학교 등에

영문으로 된 독도 교재를 발송하는 등

국내·외 교육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 박경근 / ()독도재단 교육연구부 : 어린아이들부터 초등학생들부터 독도에 대해서 조금 인식을 하게 되면 이제 우리의 고유 영토라는 생각을 가지게 될 것 같고 그러면 좀 더 관심을 가지고 중학교 고등학교 올라가면 좀 더 깊은 내용들을 이해할 수 있는데..]


교과서에 이어 지진 지도에도

독도를 다케시마로 표기하는 등

독도 야욕을 더해가는 일본.


[ 공이철기자 / kong27@hcn.co.kr : 4월 본격적으로 시작된 찾아가는 독도 교육은 올해 경상북도 25개 학교를 찾아 독도의 역사적 가치를 전합니다. HCN뉴스 공이철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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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리포트] 육지에서 만난 독도문경교육관


경북교육청에서는 지난 2013

문경에 독도 교육관을 설치했는데요,


개관 이후 내륙 어린이들의

독도 체험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신민재 학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이곳은 독도에서 430여 킬로미터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강치, 괭이갈매기 등

독도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가득합니다.


문경시 점촌초등학교에 있는 '독도문경교육관'.


매년 많은 학생들과 지역민이

우리 땅 독도를 만나러 방문하고 있습니다.


[오채린/ 호계초등학교 6학년 : 강치가 들려주는 이야기로

독도의 역사를 알게 되었어요. , 실시간으로 독도의

라이브 영상을 볼 수 있어 신기했어요. 책에서만 보던 내용들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좋았어요.]


[박예준/ 호계초등학교 6학년 : 저는 해가 뜨는 독도를 찍은

사진이 너무 예뻐서 계속 구경했어요.

나도 사진으로 찍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전시시설은 안용복 이야기이야기부터

독도를 소개하는 공간과 울릉도에서 바라본

독도 풍경이 있는 독도 사진관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관람을 마친 학생들은

골든벨 퀴즈에 참여합니다.


[박재형/ 호계초등학교 4학년 : 내가 직접 보고 들은 내용이

문제로 나와서 골든벨 참여가 쉽고 재밌었어요. 제가 골든벨을

치고 싶었는데 조금 아쉬워요. 하지만 독도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체험실에서는 독도를 주제로 한

에코백 만들기가 진행중입니다.


프로그램을 선택해서

체험할 수 있습니다.


[김정언 / 독도문경교육관 지도 교사 : 초등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을 심어 주는 교육은 중요해요.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지고.

독도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을거라 기대합니다.]


일본 정부가 왜곡된 내용을 담은

교과서를 만들고 독도를 자신의 영토라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U) / 신민재/점촌초등학교 5학년

“2013년에 문을 연, ‘독도문경교육관

나라사랑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경북교육청 학생기자 신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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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부모 안심유치원 207곳 선정 운영


경북교육청이 올해

학부모 안심유치원 207곳을 선정해

운영합니다.


학부모 안심유치원은

유치원에서 건강과 안전 관리 책임을 강화해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5곳이 늘어난

207개 유치원을 선정해

27백여만 원의 예산을 지원합니다.


교육청은 이를 통해

건강과 안전 문화를 개선하고

유치원 시설의 안전 관리 체계를 효율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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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초등 온라인 학습플랫폼 '온학교' 운영 시작


경북교육청의 초등학교 온라인 학습플랫폼인

'온학교'가 지난 24일부터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수업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실시간 쌍방향 원격수업으로 진행되는데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원하는 학생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교과를 벗어난 다양한 주제를 활용해

경북교육청 온학교 교사연구회 소속

교사들과 함께하는 실시간 방송으로 진행됩니다.


  • 경북 안동시 풍천면 도청대로 511 (갈전리) (우)36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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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팩스 054-805-3649